반포 래미안아이파크 등 이번주에만 8000가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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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영 기자 ] 이번주는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8000여가구가 새로 선보인다.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한양아파트 재건축인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49~150㎡로 829가구 중 25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등이 가깝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IC),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다.

효성과 진흥기업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19의 190 일대 재건축인 ‘은평신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공급한다. 6호선 응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도 가깝다. 효성과 진흥기업은 울산 신천동에서 ‘울산신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914가구도 선보인다. 옥동~농소 도시고속도로,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 등이 2018년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양은 경기 남양주시 진건지구 B8블록에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74·84㎡, 640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8호선 연장인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2022년 이후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주 모델하우스는 42곳에서 문을 연다. 삼복갱遠?‘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운정’, SK건설의 ‘부산 수영 SK뷰’ 등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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