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장기 흥행작이다. 최근 선보인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대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들을 제치고 최고 매출 4위를 기록했다.
엔씨재팬은 '리니지 1, 2' '아이온' 등의 온라인게임을 일본 현지에서 안착시켜 오랫동안 서비스해오고 있다. 갓 오브 하이스쿨에도 마케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이 일본 만화 시장에 먼저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게임의 현지화 작업 수준도 높아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 익숙한 세로형 플레이 방식과 성장시스템, 개성있는 캐릭터 등으로 호응을 얻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을 내년 초 일본에 론칭한 후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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