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의 데일리주스는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유리병 용기에 신선한 주스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멘디니는 지난 10월 SPC그룹 70주년을 기념,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주요 브랜드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머그잔, 유리잔, 우산, 수첩 등 70주년 한정판 노벨티 제품 30종을 디자인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데일리주스’는 기존 제품 보다 신선한 맛을 더하고 디자인 거장 멘디니의 투명한 용기를 도입해 신선함과 맛, 그리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리뉴얼된 제품”이라며 출시 소감을 전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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