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한양은 경남 양산 물금택지지구 40블록에서 ‘양산물금 한양수자인 더 퍼스트’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7개동 규모의 64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04가구, 74㎡B 58가구, 84㎡A 291가구, 84㎡B 112가구, 84㎡C 21가구, 84㎡D 58가구 등이다.
단지는 양산 물금택지지구의 마지막 아파트 입지다. 물금택지지구는 중부동과 물금읍, 동면 일원 약 1067만여㎡를 주거타운이다. 단독주택 약 3000여가구와 아파트,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약 4만7000여 가구를가 계획됐다. 수용인구 15만여 명의 신도시로 내년에는 3단계인 아파트, 도로 등 조성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물금 IC를 이용해 부산, 울산, 서울로 통하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이 수월하다. 대중 교통도 부산 지하철 2호선인 증산역을 이용해 부산 도심인 서면까지 약 4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 기차역인 물금역도 가깝다.
단지 맞은 편에는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맞닿아 있다. 주변으로 여러 초·중·고등학교 예정부지와 함께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가까워 양산 물금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낙동강과 증산이 인근에 자리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낙동강 수변 공원인 황산문화체육공원은 면적 약 187만여㎡ 규모의 문화, 레저가 결합된 양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황산문화체육공원은 풍부한 녹지 공원은 물론 친환경 농경체험장, 파크골프장, 벚꽃길, 캠핑장 등이 예정됐다.
생활 여건으로는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해 부산대학교양산병원, 양산시청, 양산종합운동장, 양산지방법원 등이 있다. (055)364-1799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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