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 청주 최대 민간택지에 '무심천 조망' 대단지

입력 2015-11-23 18:39  

시선집중! 이 아파트

전용 110㎡ 중대형까지 갖춘 1595가구 방서지구 최대 단지
4베이 설계…알파룸도 제공



[ 김보형/김하나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일대 46만4225㎡에 아파트 3750가구(예상 인구 1만1400여명)가 들어서는 방서지구는 청주 시내 최대 민간택지(도시개발사업) 지구다.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되는 상당구청사와 남부터미널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1만5000여가구(예상 인구 3만5000여명) 규모로 조성되는 상당구 용암·방서동 일대 동남지구와도 가까워 이 일대가 청주 동남부 핵심 주거지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0년간 인구 30% 늘어난 청주

방서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는 1595가구로 방서지구 내 최대 단지다. 전용면적 84㎡ 중형부터 전용 110㎡ 대형 주택형까지 다양한 크기로 이뤄졌다.

방서지구에는 앞으로 2블록(1500여가구·GS건설)과 3블록(600여가구·두진건설)이 분양 예정이다. 방서지구는 청주 동남쪽에 자리 잡고 있어 최근 충청권 신규 주택 수요를 흡수하는 ‘부동산 블랙홀’로 떠오른 세종시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입지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청주시의 빠른 인구 증가도 방서지구를 포함한 신규 택지지구 개발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청주시 인구는 청원군과의 통합과 고속철도(KTX) 오송역 개통 효과로 2005년 63만여명에서 2014년에는 83만여명으로 10년간 31% 증가했다. 경제활동이 왕성한 20~49세 인구가 전체의 49%에 달한다.

덕분에 올해 청주시에서 분양된 우암동 ‘삼일브리제하임’과 용암동 ‘우미린에듀파크 1·2차’, 비하동 ‘대광로제비앙’은 청약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무심천·수변공원 등 녹지 풍부

청주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는 무심천 조망이 가능하고 두 개의 수변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고 반경 약 3㎞ 내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은 물론 충북교육청 및 청주지방검찰청 등이 있다.

교통 여건도 나쁘지 않다. 도심을 관통하는 단재로가 단지 앞을 지나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제1·2순환로와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중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의 진출입도 쉬운 편이다. 인근에 원봉초·원봉중, 운동초·운동중을 비롯해 분평초와 청남초, 청운중, 청석고 등 초·중·고교들도 많다. 방서지구 안에도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모든 가구를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방 세 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 설계를 적용하고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와 입주자 기호에 맞게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한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대단지답게 웬만한 커뮤니티시설은 모두 갖춰진다.

최근 세종시 중흥S-클래스에 도입돼 화제를 모은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터도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 49의 23에서 문을 연다. 민간택지로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매매가 가능하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김보형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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