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묵 기자 ] 영남권 기계·부품·로봇산업 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역대 최대인 국내외 기업 349개가 참가한 가운데 25~28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인 이 전시회는 2012년부터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부품소재산업전,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해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독일 IFM일렉트로닉, 대만 에버라이징, 벨기에 데너, 터키 덴버, 중국 한스레이저 등 공작기계 분야 국제적인 기업들이 참가한다.
세계 1위 로봇기업인 야스카와전기 자회사인 한국야스카와전기와 산업용 로봇 세계 3위인 독일 쿠카로보틱스가 참가한다. 박홍배 엑스코 사업본부장은 “해외 바이어 상담회를 포함해 포스코 쌍용자동차 현대위아 한국델파이 상신브레이크 등 국내 기업이 벌이는 구매상담회도 열린다”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중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은 일본 기후현 금형공업협동조합 7개 회원사를 초청해 교류회를 연다. 영진전문대 한일기업지원센터는 일본 후쿠오카 지역 10개사와 공동관을 운영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중국자유무역지구(FTZ)포럼]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