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문화재단은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과 가능성 있는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해 꾸준히 공연전시 기회를 지원하고 인문학 강연 프로젝트로 2030 세대에 지식 확산을 견인하는 등 오랫동안 비주류 문화장르를 집중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 네이버문화재단_온스테이지 |
또한, 자우림, 언니네이발관, 전인권, 부활 등 기존 뮤지션의 음악을 새롭게 재조명하는 '온스테이지 플러스'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 라이브' 그리고 세계 188개국에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온스테이지K'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공헌상 수상 배경에는 한국 인디음악 발전을 위해 지난 5년간 매주 한 팀씩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고 수많은 라이브 공연을 꾸준히 후원하는 등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대표하는 라이브 영상과 공연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네이버문화재단_헬로!아티스트 |
온라인 이용자와 작가들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헬로!아티스트 전시 지원까지 하고 있다. 올해 전시는 헬로!아티스트展 <창조하는 자, 그리고 공감하는 자>로 내년 1월 3일까지 열린다.
▲ 네이버문화재단_열린연단문화의안과밖 |
네이버문화재단 오승환 이사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자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창작자와 향유자 모두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메세나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 메세나대상 시상식'은 11월 24일(화) 오후 5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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