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광화문 사옥 로비음악회 등을 열어 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양해각서를 맺었다.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로비에서는 25일 오후 6시15분에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밴드 ‘윙어스’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신촌 연세대 안에 있는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영재 연주자 등이 클래식 공연을 한다. 또 오후 7시 대구 아트센터 ‘달’과 오후 6시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각각 공연이 펼쳐진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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