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차원이 다른 한류 스타

입력 2015-11-25 08:56  

중국 내에서 여타 한국 배우들과 박해진에 대한 평가는 다르다. 한국 드라마의 대박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는 한류스타들과 박해진이 다르게 평가받고 있는 이유는 그간 배우로서 그가 보여준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다. 박해진은 중국 내에서 국민드라마라고 평가받는 작품에 연속으로 출연하며 차원이 다른 한류스타의 역사를 써내려간 것.

박해진이 중국으로 직접 건너가 촬영한 작품은 2011년 '첸더더의 결혼기', 2012년 '또다른 찬란한 인생', 2013년 '연애상대론' 등 이다. 매 해마다 꾸준히 주연으로서 중국 시청자들과 만나온 박해진은 여타 중국 드라마들과 비교해도 경이로울 만큼의 성과를 내며 비교불가 한류스타임을 몸소 입증했다.

2015년 11월11일 기준, 각종 지수를 수집한 자료를 보면 박해진은 평점이 가장 높은 중국 드라마에 3편 연속 출연한 것은 물론, 시청률, 다운로드수 등 다양한 부문을 모두 장악한 유일무이 배우란 걸 알 수 있다.

박해진 주연의 한국 드라마 성적은 어떨까. '소문난 칠공주', '하늘만큼 땅만큼', '에덴의 동쪽', '열혈장사꾼' 등 국내 작품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 서서히 얼굴을 알린 박해진은 2012년 '내 딸 서영이'(최고 평점 9.4, 조회수 1천8백만), 2013년 '별에서 온 그대'(최고 평점 9.1, 조회수 33억), 2014년 '나쁜 녀석들'(최고 평점 9.4, 조회수 4?천), 2014년 '닥터이방인'(최고 평점 9.4 조회수 16억)으로 한국발 드라마까지 중국에서 연달아 히트시키며 박해진 파워를 과시했다.

이처럼 박해진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작품성과 화제성, 시청률까지 모두 사로잡았기에 그의 차기작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실제 중국의 소셜 네트워킹 안에선 내년 1월에 방송될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성원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어 박해진과 ‘치즈인더트랩’의 만남이 또 어떤 효과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의 차기작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 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로 오는 1월 4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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