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아단 연구원은 "아이센스의 지난해 수출 비중은 78.4%로 해외 매출구조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미국 아가매트릭스, 일본 아크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미국 홍콩 멕시코 인도 칠레 법인 설립 등을 통해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성장성이 가장 클 곳으로는 중국을 꼽았다. 중국은 당뇨병으로 인한 의료지출이 2012년 기준 약 26조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아이센스가 중국 기업인 다스콤과 혈당측정기 및 스트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 매출은 지난해 60억원, 올해 80억원, 내년 1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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