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는 스튜디오 3사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튜디오애니멀', '디알무비(DR MOVIE)', '레드독컬처하우스' 등 국내 유수의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스튜디오가 메가폰을 잡는다.
스튜디오 3사 모두 국내에서 흥행한 유명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비롯해 해외진출 프로젝트의 제작 및 연출에 참여한 이력을 다수 보유했으며, 특히 온라인∙모바일게임들의 다양한 페이지뷰(Page View)영상 제작으로 풍부한 감각을 갖췄다.
이와 함께 각 애니메이션의 타이틀과 분량도 베일을 벗었다. '클로저스'의 애니메이션 타이틀은 '클로저스: SIDE BLACKLAMBS'로 '스튜디오애니멀'이 총 제작을 담당하고, '엘소드 엘의여인'은 '디알무비'가, '아르피엘 6개의 운명'은 '레드독컬처하우스'가 제작을 맡는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국내 유수의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유저들에게 흥미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돌입한 온라인 RPG '클로저스', '엘소드', '아르피엘'은 웹툰 서비스 및 웹 무비 제작, 서울코믹월드 부스 출전 등 게임 외 2차 창작물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하며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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