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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이나바이트(Chinabyte.com) 등과 IT 전문지들은 25일 "중국의 IT 업체 360이 한국의 NHN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360이 NHN과 인수 협상에 들어갔다"며 NHN과 네이버, 한게임 등의 사업 내용과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 "360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검색 및 게임 사업 강화를 노릴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인수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6일까지 중국에서 나온 NHN 인수 관련 기사는 10여건에 이른다.
그러나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360의 인수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중국 매체들의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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