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일 기자 ]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물량이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 물량은 3만2221가구로 9월보다 0.9%(303가구) 줄었다고 26일 발표했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늘어난 반면 지방은 줄었다. 수도권은 1만5576가구로 전달보다 7.1%(1027가구) 많아진 데 반해 지방(1만6645가구)은 7.4%(1330가구) 감소했다. 미분양 집계는 계약 시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물량은 9월부터 10월 초에 청약을 받은 단지가 주로 포함됐다.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전월 대비 6%(685가구) 줄어든 1만792가구였다. 미분양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와 온나라 부동산포털(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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