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유아인 "'사도세자'보단 '조태오'가 더 좋아…아무래도 돈을 막 쓰는게"

입력 2015-11-26 21:29  


청룡영화상 유아인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 시상자로 나선 유아인이 영화 '사도'보다는 '베테랑'의 배역이 더 좋았다고 밝혔다.

26일 SBS를 통해 생중계 된 ‘제 36회 청룡영화제’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으며 배우 김혜수, 유준상의 사회로 시작했다.

이날 ‘청룡영화제’ 방송에서 유아인은 배우 문정희와 함께 신인남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문정희는 유아인에게 “올해 두 편의 영화로 인사를 드렸다. 고생도 좀 하시고, 돈을 막 쓰기도 하셨는데, 어떤 게 더 좋으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아인은 “아무래도 돈을 막 쓰는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아인은 “저에게는 두 작품 다 소중한 작품이고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선배님의 비록 작년 영화이지만 ‘카트’ 정말 잘 봤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제 36회 청룡영화제’에는 송강호, 유아인, 이정재, 황정민, 한효주, 배성우, 오달수, 유해진, 이경영, 조진웅, 라미란, 최우식, 권소현, 김설현, 박소담, 이유비, 이유영, 강하늘, 박서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