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고객이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으로 미리 환전을 신청해 결제한 뒤 KEB하나은행 환전소에서 해당 외화를 찾는 방식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주거래은행을 통해 환전하면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영업점에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인터넷뱅킹 등으로 환전할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인천공항에서 달러나 엔화로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통화를 찾아갈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외국통화 중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는 신청 당일 받을 수 있다. 다른 통화는 다음날부터 찾을 수 있다. 인천공항에 영업점을 두고 있는 은행은 신한, 우리, KEB하나은행 등 세 곳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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