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개인 1등 유호재(용인 외대부고 2)
대학 동아리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
주니어 1등 전호연(대원국제중 2)
시상식 12월3일(목) 오후 2시
지난 15일 치러진 31회 한경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고교 연합 동아리 ‘케인지언’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학 부문에선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가, 주니어 테샛에선 ‘잉여’가 우승을 안았다.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린 동아리대항전에서 고교 부문은 연합 동아리 케인지언이 평균 254.8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케인지언은 김민지(경기외고 2) 곽정연(한영외고 2) 장지수(서울외고 2) 박서연(숙명여고 1) 김민지(숙명여고 2) 양이 회원이다. 최우수상(금상)은 하나고의 ‘하나경제’ 팀(조항준 황정규 이윤찬 배지훈 조상우)이 받는다. 우수상(은상)은 △인천 국제고 ‘IIHS 이코노믹’(김응완 허예은 옥윤우 오수빈 배희진) △천안 북일고 ‘BEC’(김민철 최현석 차진호 박창현 이찬혁) △하나고 ‘Hanasian’(이소연 김준태 이지운 신준석 김민기) △ 대구 경원고 ‘꿈을 키우는 경제반’(곽병찬 배준홍 배창훈 백종우 박민철) ‘주머니&Econ’(김민지 박승리 이소민 정성목 김여명) 등 4팀에 돌아갔다. 단체로 응시한 제주여상(정유원 장예림 양유경 현수빈 홍지은), 서울 경신고 ‘이퀼리브리엄’(김형석 유승연 김세종 김기영, 함승민)은 장려상을 수상한다.
○…대학 부문에선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가 평균 263.2점(300점 만점)으로 대상을 안았다. 정우재(한양대 파이낸스 경영 3) 권새암(서울대 경제 1) 이경한(고려대 식품자원경제 3) 류호영(경희대 경영 4) 정복윤(고려대 경제 2) 씨가 회원이다.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는 한국선진화포럼이 운영하는 대학생 모임이다. 이경한 씨는 “선진화포럼의 김윤형 원장께서 늘 ‘리더가 되려면 시장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시장경제 이해에 테샛만한 시험이 없어 회원들과 함께 도전했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연합 동아리 ‘SES’(이수민 백승훈 서상원 김나영 이영훈)가 수상한다. 의무경찰로 복무중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715nomics’(최용식 최준현 이영주 이철훈 황지성), 단체로 응시한 강원대 경제학과(지홍재 안상훈 권정은 이건희 임준택), 연세대 동아리 ‘KUSEA’(류초원 박정수 구현우 정유진 임세호), 연합팀 ‘PRIME’(박중현 정동주 최현욱 박혜준 이종혁) 등 4팀은 우수상을 받는다.
창원대 ‘Pace Maker’(강혜인 박찬익 이상증 윤선제 이동준), 한남대 중국경제통상학과(송주섭 이다경 송민기 이준용 홍준영)는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단체로 응시한 경남대(옥도형 김재원 장현호 서승현 곽명섭)와 농협대(고광훈 김영도 조재중 신지연 김민우)에는 특별상이 돌아갔다.
○…직장인 등 일반 부문에선 취업준비생 모임인 ‘개차반’(김종훈 박일환 한준희 황윤정 최융민)이 265.8점으로 최우수상을 받는다. ‘SC경제학회’(장시원 장아련 윤병성 김병창 남윤구)와 회사에서 단체 응시한 ING생명(이병복 차민석 이의찬 김상진 사석빈)은 우수상을 수상한다.
○…주니어 테샛에선 연합팀인 ‘잉여’가 평균 285.8점의 높은 점수로 대상을 받는다. 전호연(대원국제중 2) 정윤성(서일중 2) 김남훈(신동중 2) 이승윤(숙명여중 2) 남궁윤(원촌중 2) 등이 멤버다. 최우수상은 연합팀인 ‘미래주머니’(송지원 김성수 류윤주 이동재 강이진)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인하사대부중 ‘INHA-1’(이승헌 이진우 김형민 오성민 이수기) △창문여중 ‘테샛준비반’(양혜나 김유진 박선민 김경민 김진하) 팀이 수상한다.
○…개인 대상은 대학생 부문에선 289점을 받은 홍준의 씨(연세대 경영 2, 군 복무중)와 최원국 씨(방송통신대 교육학 2)가 공동으로 받는다. 박일환 씨(서울시립대 경제 4)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수민(서울대 통계 4) 배양진(서울대 3) 김남준(서울대 4) 정우재(한양대 3) 유재승(고려대 4) 씨는 우수상을 받는다. 장려상 수상자로는 김진현 박준영 조민교 권새암 이유진 황지민 고윤렬 씨가 결정됐다.
고교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은 287점을 받은 유호재 군(용인 외대부고 2)에게 돌아갔다. 오윤재 군(경기고 2)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엄현준(불곡고 2) 윤성욱(김포고 2) 김경수(대일외고 2) 최준우(중산고 2) 김수민(한영 丙?2) 조형준(한영외고 1) 군은 우수상을 받는다. 1급 이상을 받은 김시준 군 등 43명은 우수장려상을, 2급을 받은 배지훈 군 등 77명은 장려상을 받는다.
일반 부문에선 292점을 받은 김종훈 씨가 대상을, 김근우 씨와 이동규 씨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주니어 테샛에선 293점을 받은 전호연 군(대원국제중 2)이 대상을, 이민경 양(청심국제중 2)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이승윤(숙명여중 2) 정윤성(서일중 2) 김남훈(신동중 2) 송지원(브니엘국제예술중 3)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희승 군 등 1급 이상자 24명은 우수장려상을, 순서연 양 등 2급 취득자 24명은 장려상을 받는다.
○…테샛과 주니어 테샛 성적 우수 개인 및 동아리 시상식은 12월3일(목)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부득이할 경우 부모나 선생님, 친구가 대신 참석해도 된다. 통보하지 않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수상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교 우수장려상(동상)과 장려상 등 2급 이상 우수자 상장은 응시자가 직접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수상자 명단은 테샛(www.tesat.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올려져 있다. (02)360-4055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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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어떤 나라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거리가 먼 것은?
(1) 소득세율을 낮춘다.
(2) 기준금리를 낮춘다.
(3) 정부지출을 확대한다.
(4) 원화가치를 상승시킨다.
(5)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한다.
[해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다. 소비와 투자의 위축, 실물경제 규모 대비 적은 통화 공급 등이 원인으로 화폐가치는 상승하고 물가는 하락한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생산이 감소하고 실업이 늘어나는 등 경제활동이 침체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총수요를 증가시켜야 한다. 소득세율을 인하하거나 기준금리를 낮추면 총수요가 증가한다. 정부지출을 확대해도 총수요가 증가한다.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면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 총수요가 증가한다. 원화가치를 상승시키면 수출은 줄어들고 수입은 늘어나 총수요를 억제하게 된다.
[정답] (4)
[문제] A 기업이 상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 규모의 경제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A 기업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 기업의 장기평균비용곡선이 우하향한다.
(2) 기업의 장기 총비용함수는 직선이 된다.
(3) 공장의 크기를 2배로 하면 생산량이 2배가 된다.
(4) 모든 투입요소를 2배로 늘리는 경우 생산량도 2배로 증가한다.
(5) 노동 투입량을 한 단위 증가시킬 때마다 추가로 생산되는 상품의 양이 증가한다.
[해설] 규모의 경제란 고정비용이 매우 큰 산업에서 생산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생산물 단위당 원가(평균원가)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많이 생산할수록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장기평균비용곡선이 우하향하게 된다.
규모의 경제하에서는 노동과 자본 투입량이 각각 2배로 증가할 때 산출량이 그 이상으로 늘어난다.
[정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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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치러진 31회 한경 테샛 동아리대항전에서 고교 연합 동아리 ‘케인지언’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학 부문에선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가, 주니어 테샛에선 ‘잉여’가 우승을 안았다.
○…참가 학생 중 상위 5명의 평균 점수로 순위를 가린 동아리대항전에서 고교 부문은 연합 동아리 케인지언이 평균 254.8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케인지언은 김민지(경기외고 2) 곽정연(한영외고 2) 장지수(서울외고 2) 박서연(숙명여고 1) 김민지(숙명여고 2) 양이 회원이다. 최우수상(금상)은 하나고의 ‘하나경제’ 팀(조항준 황정규 이윤찬 배지훈 조상우)이 받는다. 우수상(은상)은 △인천 국제고 ‘IIHS 이코노믹’(김응완 허예은 옥윤우 오수빈 배희진) △천안 북일고 ‘BEC’(김민철 최현석 차진호 박창현 이찬혁) △하나고 ‘Hanasian’(이소연 김준태 이지운 신준석 김민기) △ 대구 경원고 ‘꿈을 키우는 경제반’(곽병찬 배준홍 배창훈 백종우 박민철) ‘주머니&Econ’(김민지 박승리 이소민 정성목 김여명) 등 4팀에 돌아갔다. 단체로 응시한 제주여상(정유원 장예림 양유경 현수빈 홍지은), 서울 경신고 ‘이퀼리브리엄’(김형석 유승연 김세종 김기영, 함승민)은 장려상을 수상한다.
○…대학 부문에선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가 평균 263.2점(300점 만점)으로 대상을 안았다. 정우재(한양대 파이낸스 경영 3) 권새암(서울대 경제 1) 이경한(고려대 식품자원경제 3) 류호영(경희대 경영 4) 정복윤(고려대 경제 2) 씨가 회원이다. 지암 선진화 아카데미는 한국선진화포럼이 운영하는 대학생 모임이다. 이경한 씨는 “선진화포럼의 김윤형 원장께서 늘 ‘리더가 되려면 시장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시장경제 이해에 테샛만한 시험이 없어 회원들과 함께 도전했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연합 동아리 ‘SES’(이수민 백승훈 서상원 김나영 이영훈)가 수상한다. 의무경찰로 복무중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715nomics’(최용식 최준현 이영주 이철훈 황지성), 단체로 응시한 강원대 경제학과(지홍재 안상훈 권정은 이건희 임준택), 연세대 동아리 ‘KUSEA’(류초원 박정수 구현우 정유진 임세호), 연합팀 ‘PRIME’(박중현 정동주 최현욱 박혜준 이종혁) 등 4팀은 우수상을 받는다.
창원대 ‘Pace Maker’(강혜인 박찬익 이상증 윤선제 이동준), 한남대 중국경제통상학과(송주섭 이다경 송민기 이준용 홍준영)는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단체로 응시한 경남대(옥도형 김재원 장현호 서승현 곽명섭)와 농협대(고광훈 김영도 조재중 신지연 김민우)에는 특별상이 돌아갔다.
○…직장인 등 일반 부문에선 취업준비생 모임인 ‘개차반’(김종훈 박일환 한준희 황윤정 최융민)이 265.8점으로 최우수상을 받는다. ‘SC경제학회’(장시원 장아련 윤병성 김병창 남윤구)와 회사에서 단체 응시한 ING생명(이병복 차민석 이의찬 김상진 사석빈)은 우수상을 수상한다.
○…주니어 테샛에선 연합팀인 ‘잉여’가 평균 285.8점의 높은 점수로 대상을 받는다. 전호연(대원국제중 2) 정윤성(서일중 2) 김남훈(신동중 2) 이승윤(숙명여중 2) 남궁윤(원촌중 2) 등이 멤버다. 최우수상은 연합팀인 ‘미래주머니’(송지원 김성수 류윤주 이동재 강이진)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인하사대부중 ‘INHA-1’(이승헌 이진우 김형민 오성민 이수기) △창문여중 ‘테샛준비반’(양혜나 김유진 박선민 김경민 김진하) 팀이 수상한다.
○…개인 대상은 대학생 부문에선 289점을 받은 홍준의 씨(연세대 경영 2, 군 복무중)와 최원국 씨(방송통신대 교육학 2)가 공동으로 받는다. 박일환 씨(서울시립대 경제 4)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수민(서울대 통계 4) 배양진(서울대 3) 김남준(서울대 4) 정우재(한양대 3) 유재승(고려대 4) 씨는 우수상을 받는다. 장려상 수상자로는 김진현 박준영 조민교 권새암 이유진 황지민 고윤렬 씨가 결정됐다.
고교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은 287점을 받은 유호재 군(용인 외대부고 2)에게 돌아갔다. 오윤재 군(경기고 2)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엄현준(불곡고 2) 윤성욱(김포고 2) 김경수(대일외고 2) 최준우(중산고 2) 김수민(한영 丙?2) 조형준(한영외고 1) 군은 우수상을 받는다. 1급 이상을 받은 김시준 군 등 43명은 우수장려상을, 2급을 받은 배지훈 군 등 77명은 장려상을 받는다.
일반 부문에선 292점을 받은 김종훈 씨가 대상을, 김근우 씨와 이동규 씨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주니어 테샛에선 293점을 받은 전호연 군(대원국제중 2)이 대상을, 이민경 양(청심국제중 2)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이승윤(숙명여중 2) 정윤성(서일중 2) 김남훈(신동중 2) 송지원(브니엘국제예술중 3)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희승 군 등 1급 이상자 24명은 우수장려상을, 순서연 양 등 2급 취득자 24명은 장려상을 받는다.
○…테샛과 주니어 테샛 성적 우수 개인 및 동아리 시상식은 12월3일(목) 오후 2시 한국경제신문사 3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부득이할 경우 부모나 선생님, 친구가 대신 참석해도 된다. 통보하지 않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수상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교 우수장려상(동상)과 장려상 등 2급 이상 우수자 상장은 응시자가 직접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출력할 수 있다. 수상자 명단은 테샛(www.tesat.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도 올려져 있다. (02)360-4055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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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어떤 나라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거리가 먼 것은?
(1) 소득세율을 낮춘다.
(2) 기준금리를 낮춘다.
(3) 정부지출을 확대한다.
(4) 원화가치를 상승시킨다.
(5)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한다.
[해설]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다. 소비와 투자의 위축, 실물경제 규모 대비 적은 통화 공급 등이 원인으로 화폐가치는 상승하고 물가는 하락한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생산이 감소하고 실업이 늘어나는 등 경제활동이 침체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총수요를 증가시켜야 한다. 소득세율을 인하하거나 기준금리를 낮추면 총수요가 증가한다. 정부지출을 확대해도 총수요가 증가한다.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면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 총수요가 증가한다. 원화가치를 상승시키면 수출은 줄어들고 수입은 늘어나 총수요를 억제하게 된다.
[정답] (4)
[문제] A 기업이 상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 규모의 경제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A 기업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 기업의 장기평균비용곡선이 우하향한다.
(2) 기업의 장기 총비용함수는 직선이 된다.
(3) 공장의 크기를 2배로 하면 생산량이 2배가 된다.
(4) 모든 투입요소를 2배로 늘리는 경우 생산량도 2배로 증가한다.
(5) 노동 투입량을 한 단위 증가시킬 때마다 추가로 생산되는 상품의 양이 증가한다.
[해설] 규모의 경제란 고정비용이 매우 큰 산업에서 생산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생산물 단위당 원가(평균원가)가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많이 생산할수록 비용이 낮아지기 때문에 장기평균비용곡선이 우하향하게 된다.
규모의 경제하에서는 노동과 자본 투입량이 각각 2배로 증가할 때 산출량이 그 이상으로 늘어난다.
[정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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