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공급 과잉,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통해 이자율 낮춰야

입력 2015-11-28 15:41  



부동산 시장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 서울시 강남 3구에 전체 9곳(약 1만 3642가구) 등의 2005년 공급된 2만 1422가구 이후 최대물량이 공급된다, 조합원을 배제한 2624가구가 일반 매매 시장에 풀리게 된다.

물론 가계부채가 심각한 상황에서 주택 및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각종 변수와 악재로 관망세로 돌아선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동력이 될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분양시장의 공급과잉이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해당 결정을 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는, 교육 및 교통 등 부대적인 입지조건에서 큰 강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전셋값 폭등 및 재건축 규제완화 등의 영향으로 재건축 사업이 동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2017년까지 추가적인 신도시 공급이 없는데다 기존의 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재건축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한 원인이다. 또한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서밋 등 751가구[일반 203가구] 등을 시작으로 잠원동 / 서초동 / 삼성동 / 청담동이 한강 조망권을 형성한 전통적인 부촌에 위치하는 등 지리적인 이점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 시티의 경우 일반분양만 1635가로 강남권 이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위처럼 강남 3구 재건축이 주목을 받으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매매가격은 올해 서울시 기준 46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다만 11월에 들어서 주택 및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인상 / 공급과잉 / 가계부채 등으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관망세가 높아진 상황이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www.hk-bank.co.kr / 1600-2599)에 따르면 “국내 및 국외 변수가 높아지면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매매 잔금시 안정적인 고정금리 상품이 변동에 비해 유리하며, 만약 기존에 고금리 자금을 사용 중이라면 낮은 이자율로 전환해서 이자 부담을 낮춰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관계자에 의하면 “최저 이자율도 중요하지만 은행과 지점별로 차이가 발생하는 할인 조건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옵션 등 부수적인 내용을 꼼꼼히 비교해서 실질적인 손익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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