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표 기자 ]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35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11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올 한 해 주간 공급물량으론 가장 많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2일 경기 고양시 중산동에 짓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모두 1802가구(전용면적 59~98㎥)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 85㎡ 미만 중소형 가구 비중이 90%가량이다. 같은 날 삼성물산도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들어서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청약을 접수한다. 전체 668가구(전용 59~123㎡) 가운데 41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SK건설도 같은 날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수영 SK 뷰’를 내놓는다. 전용 59~84㎡ 중소형 주택으로만 이뤄졌으며 전체 1245가구 가운데 8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KCC건설은 내달 3일 울산 강동산하지구 44-1블록에 짓는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58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84~101㎡다.
현대건설이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운정’도 같은 날 주인을 찾는다.
모델하우스는 11곳에서 문을 연다.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중앙’, 경기 광명시에 들어서는 GS건설의 ‘광명역 파크자이 2차’, 삼성물산이 서울 은평구에 짓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 등이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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