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장남 결혼 피로연, 초호화 하객들 보니…'이 정도일 줄은'

입력 2015-11-30 03:09   수정 2015-11-30 10:47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설문조사 ‘직장인들의 헬스클럽 이용 실태’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직장인 61%는 헬스클럽, 요가교실 등 유료운동시설 회원권을 등록하고 장기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규칙한 업무와 일상생활이 주 요인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장석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료운동시설 이용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직장인들의 헬스클럽 이용 실태’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71%가 유료로 운동시설을 등록한 후 1개월 이내에 운동을 포기하고 있으며,
‘정기 등록한 운동시설을 안 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36%가 ‘업무 및 일상생활 일정이 불규칙해서’, 30%가 ‘동기부여 및 의지 상실’이라고 답했다.

또한 ‘특정 운동시설에서 운동하는 시간 외에 직장생활 속에서 틈틈이 운동을 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73%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직장인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회사에서 시간적 심적 여유가 없어서(53%)’가 응답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업무시간 중 노는 것으로 보일까봐(24%)’, ‘혼자서만 튀는 행동을 하는 것 같아서(10%)’ 순으로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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