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방,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조성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4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유치원이 들어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유치원은 북한산과 인접한 단지 동쪽에 위치한 연면적 1765.5㎡(535평) 크기다. 연령대별 강의실, 강당, 도서관, 방과후 교실, 야외놀이터 등이 계획됐다. 2018년 개원 예정에 있어 입주(2018년 12월 예정)와 동시에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이외에도 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평초등학교가 있다. 옆으로는 녹원초등학교가 2018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 교육 시설이 있으면 안전하게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단지 내 조성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도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만큼, 자녀를 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번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베라힐즈’는 총 1305가구(전용 59·84㎡) 규모 ?이 중 33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초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 등 강북 주요 도심은 15분, 강남권도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현장 인근(녹번역 5번 출구)에 웰컴라운지(현장 홍보관)를 운영 중이다. (02)745-0369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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