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공항이 들어서며 제주도가 재조명 받고 있다. 제주도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제주도의 신 발전동력이 갖춰지면서 제주도가 투자처로 다시 떠오르고 있는 것. 수익형 부동산이 호황을 누리며 시선이 자연스럽게 제주도 내 분양형호텔로 옮겨지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증가하는 관광객 대비 숙박업소의 확충이 느려 수요가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에 들어서는 분양형호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달 중국인을 정조준한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제주도 최초로 입성한다. 호텔은 신도시개발지인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0층, 총 305실로 공급된다.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한라산과 일부 객실에 한해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중국호텔이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 분양형 호텔로 들어서는 건 처음인데다 내년에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발표되면서 분양형호텔 투자에 마지막 열을 쏟는 모양새다.
서귀포는 제주신공항 유치라는 호재 외에도 서귀포혁신도시 개발 호재도 있다.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서호동 일대는 2007년 9월 착공을 시작,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다.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는데, 이 중 10월에만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관광객 외에도 20만 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 등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흡수할 수 있는 배후수요 폭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전체토지 분양율은 87%에 육박한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차로 40~50분 소요되며, 1135번, 1139번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10분 거리에는 서귀포항이 있고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국내외 자유여행객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대행사로 알려진 한국부동산홀딩스는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전문 종합기업이다.
2004년 중국에 설립된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중국 현지 400여 도시에 2,300여개 가맹호텔을 갖추고 있다. 중국 글로벌체인호텔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1,300만명의 유료 멤버십회원을 갖고 있으며, 연간 이용객수는 약1억명이다.
또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올해 8월 용인시와 MOU(투자 의향 제휴)를 맺고, 용인시 처인구 행정타운 옆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11만5250㎡ 부지에 약 3조원을 투입해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해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 및 자산증식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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