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있어 매각가치 극대화, 조속한 매각, 국내 자본시장 발전 기여라는 원칙과 국가계약법상 최고가 원칙에 부합하도록 평가항목 및 배점을 구성했다. 입찰가격 및 자금조달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위주로 향후 사업계획의 타당성, 경영능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대우증권 매각 주관사는 이날 4개 입찰적격자 앞으로 최종입찰안내서와 주식매매계약서 제시안을 배부할 예정이다.
다음달 21일까지 최종입찰서 접수 후, 선정 기준에 따라 산업은행 이사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이사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매각 계획 및 방침 등을 감안하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연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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