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청장은 “우수조달품목이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이 되어있는데도 공공기관이 경쟁입찰로 물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청장은 또 조달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신상품 개발에 나서는 동시에 조달청이 보유한 ‘회전자금’을 이용해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국 구매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 청장은 “중국 조달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진출 방법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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