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컨셉인 이번 공연에서 이규호는 약 120분간 관객과 소통하며 직접 그린 엽서와 함께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규호는 공연에서 '뭉뚱그리다' 를 시작으로 '순애의 추억', '몰린', '그늘', '포크레인', '화양연화' 등 감성 가득한 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또한 신곡 'Nothern lights' 를 선공개하며 12월 발표될 싱글에 대한 관심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규호는 "갑작스러운 공연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공연을 할 수 있었다. 이틀간 와준 관객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깊고 가깝게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마지막 인사말을 전한 뒤 '보물섬' 을 끝으로 "몰린 2015" 의 막을 내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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