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최강자 신용재-린,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팀 V.I.P와 뭉쳤다

입력 2015-12-01 09:04  

신용재와 린이 부른 KBS2 ‘오 마이 비너스’ OST Part.3 ‘그런 사람’이 베일을 벗는다.

1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낮 12시 신용재와 린이 가창한 ‘오 마이 비너스’의 OST Part.3 ‘그런 사람’이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신용재와 린의 ‘그런 사람’은 같은 사랑을 두고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심정을 다른 시각에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신용재와 린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하모니카의 선율과 더불어 린의 구슬픈 음색과 신용재의 애절한 음색이 차례로 어우러져 유려한 호흡을 자랑하며 곡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 곡은 ‘오 마이 비너스’에서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의 러브 테마곡으로, 극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 곡은 ‘시크릿 가든’의 ‘이유’, ‘각시탈’의 ‘안되겠더라’, ‘구가의 서’의 ‘너 하나야’ 등에 참여하며 OST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포맨 신용재와, ‘해를 품은 달’의 ‘시간을 거슬러’, ‘별에서 온 그대’의 ‘My Destiny’ 등 명실상부 OST의 퀸으로 자리 매김한 린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신용재는 앞서 발매한 포맨의 신곡 ‘안아보자’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린과의 듀엣 소식으로 음원 공개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신용재와 린의 ‘그런 사람’은 ‘히트 메이커’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의 작품으로 전작 Part.2 김태우, 벤의 ‘Darling U(달링 유)’에 이은 또 하나의 듀엣 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OST 최강자들의 연이은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브이아이피(V.I.P)’는 ‘오 마이 비너스’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발매될 곡들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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