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포항자이' 모델하우스 오는 2일 개관

입력 2015-12-01 10:39  

12월7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예정


[ 김하나 기자 ]GS건설은 오는 2일 '포항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계약금 정액제 등을 적용해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낮췄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2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567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이다.

단지는 전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거리로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설계를 기본으로, 단지 내 순환산책로를 마련했다. 자이홈캠핑장, 워터엘리시안가든, 자이팜 등을 설치한다.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자이 입주민들이 자랑하는 ‘자이안센터’에는 샤워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작은 도서관, 남녀독서실 등이 갖춰져 어린 자녀에서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난방, 조명, 온도, 공동현관 출입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 우리 단지 전용사이트, 초고속 정보통신, 원격검침시스템, 커뮤니티센터 무선랜 설비 등이 제공되며, 약 15만 여권의 도서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책 도서관을 입주민의 스마트폰, 컴퓨터를 통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스스로 관리비를 절약하는 포항자이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로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여 관리비를 절감한다. 로이코팅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적용해 실내 온기를 유지하고 실외 냉기를 차단하여 난방효율을 높였다.

200만 화소급 CCTV가 곳곳에 설치되고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화재/가스/방범 비상상황시 문자알림서비스, 승강기 방범 핸드레일로 생활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철통보안 아파트를 조성한다. 더 넓어진 주차공간으로 초보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고, 승하차시도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실용성을 더한 수납강화형 특화설계 84㎡는 현관에 대형 신발장 외에 창고형 수납공간, 주방에는 복도 팬트리 외에 별도의 다용도실 수납공간으로 포항에 없던 더블수납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일부 가구는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3면 개방 확장형을 선보인다. 펜트하우스에서는 부부존과 자녀존을 분리하는 세대분리형 공간설계를 기본으로 조망권과 일조량이 탁월한 7베이 설계를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의 4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1644-599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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