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화) 저녁 7시에는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세부로 ‘예능 특훈’을 떠나 가식 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이번에는 직접 카메라를 쥐고 촬영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캠코더를 건네받은 멤버들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또래 소녀다운 면모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방송용 의상이 아닌 펑퍼짐한 실내복 차림으로 등장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카메라 앞에서 과감하게 화장을 지우며 자신만의 클렌징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하고, 약수터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걸죽한 아줌마 운동법을 선보이는 등 모든걸 내려놓은 여자친구의 과감함에 제작진들은 편집 걱정을 해야 할 정도였다고.
또한, 멤버들은 한국에서부터 몰래 컵라면과 인스턴트 떡국을 싸오는 등 야식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방송에 나가면 매니저에게 혼난다”, “일단 먹고 지금까지 녹화한 걸 다 지워버리자”는 등 다이어트와 본능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며 진지하게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야식에 대처하는 걸그룹의 씁쓸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여자친구 멤버들의 씁쓸하고도 귀여운 야식 논쟁은 과연 어떻게 결말이 났는지, 야식에 대처하는 여자친구의 솔직담백하고 귀여운 모습은 12월 1일(화) 저녁 7시 MBC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을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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