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1일 제2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유통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GS홈쇼핑은 지난 2001년 무점포 유통시장을 선도한 공로로 제6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14년만에 다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GS홈쇼핑은 인도,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러시아에 진출하며 세계 8개국에 ‘K-홈쇼핑’을 이식하고 있다. 국내 최고 홈쇼핑 노하우와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앞세워 2013년 6818억원, 2014년 8941억원의 해외 취급고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유통대상 심사위원단은 “GS홈쇼핑은 중국, 인도, 태국 등 세계 8개국에 진출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판로 개척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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