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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파파야'에서 성인가요로 복귀한 조은새가 MBC'가요베스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12월 1일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김승현 홍진영의 사회로 진행된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조은새가 '비비고'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은새는 수상 소감에 대해 "소속사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엄마, 오빠 그리고 '파파야' 시절부터 함께해준 팬 여러분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타이틀곡 '비비고'는 세미 트로트를 기반으로 유로댄스와 트로트 EDM(Euro Dance Music)를 접목시킨 유로트롯(Eurotrot)이라는 장르이다.

걸그룹 "파파야"출신인 조은새는 2014년 4월 세미트로트 '비비고'로 가요계로 복귀 하였으며 현재 MC, 리포터, 예능, 지역축제,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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