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예술가 신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사임당 더 헐스토리’는 배우 이영애, 송승헌 주연으로 내년 하반기 SBS 방영예정이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에서 젊은 군인과 의사들의 사랑과 성공 얘기를 담고 있다. 내년 2월 KBS 방영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두 드라마는 중국, 일본 등으로 제2의 한류수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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