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은 과학기술 혁신 등에 관한 대통령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 이하 자문회의)의 제3기(2015.11.16.~2016.11.15) 부의장에 위촉돼 첫 번째 자문회의를 주재했다.
자문회의는 헌법 제127조 및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제3기 자문위원은 과학기술 분야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의장은 자문위원 중 자문회의 의장(대통령)이 지명하며,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들에 대해 그 직무를 대행할 수 있다.
이날 자문회의는 신성철 부의장 주재로 제3기 자문회의의 분과(과학기술기반?미래전략?창조경제)를 구성하고, 제1~2기 자문회의의 실적 분석을 통해 제3기 자문회의의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신성철 부의장은 자 “제1~2기 자문회의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제3기 자문회의를 보다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운영하고 자문회의의 국내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3기 자문회의는, 그간 활발하게 이루어진 대통령 자문보고(대면보고?서면보고) 이외에도, 과학기술 현장방문 및 의견 수렴, 주요 이슈에 대한 공청회 및 포럼 개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세미나 및 자문회의 자체 의제연구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오경묵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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