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제6회 으뜸검사원 선발 포상

입력 2015-12-03 10:36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정부3.0의 핵심정책과제인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6회 으뜸검사원 선발경진대회 결과 최종 선정된 검사기술 노하우가 우수한 검사원을 선발 포상했다.</p>

<p>이번 으뜸검사원 선발 경진대회는 공사 전체 직원 중 지역별 기술능력과 검사기법이 우수한 현장 검사원을 추천받은 후 예비심사를 통과한 12명 후보가 검사 노하우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검사품질 향상 노력도, 사고예방 기여도, 조직발전, 창의성, 활용성 등에 대해 심사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p>

<p>최종 선정된 우수사례의 주요내용은 ▲휴대용 기밀시험 가압장치개발을 통한 검사효율성 제고 ▲기준전극(포화황산동) 고정장치 제작으로 업무효율성 증대, ▲가스누출검지기에 가스포집망 부착을 통한 누출검사 신뢰도 제고, ▲고압가스샘플링 감압장치 개발, ▲매몰저장탱크 집수수위 측정기법 개발을 통한 탱크부양사고 예방 및 자기압력기록계 부속설비 개선으로 시험시간 단축 및 장비보호 등이다.</p>

<p>최종 선발된 으뜸 검사원은 6명으로 영예의 대상은 경기중부지사 송형달 과장이 차지했다.</p>

<p>우수상은 대전충남지역본부 하진의 대리, 경북동부지사 한영삼 차장이 차지했으며 시험검사처 전석순 과장, 광주전남지역본부 조성진 차장, 경기동부지사 정종문 과장에게 장려상이 수여됐다.</p>

<p>박기동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업무현장에 즉시 적용해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의 실행력 강화 및 검사품질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에 전 직원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p>

박기동 사장(왼쪽)이 지난 1일 충북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제6회 으뜸검사원 선발경진대회 결과 대상을 수상한 경기중부지사 송형달 과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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