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 (주)반려애수(대표 김영언)와 농협 하나로마트 간 입점 계약이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 클럽 본점에서 이루어졌다.
(주)반려애수 김영언 대표는 “이번 하나로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 유통 할인 매장 진출을 적극 진행해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현재 500ml 단일 제품군에서 1.8L제품까지 선택의 다양성을 확보할 신제품도 출시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2014년 출시된 반려애수는 그동안 많은 반려인들에게 사랑을 받아왔으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재구매율과 제품 자체의 기능 및 효능으로 고객들의 구매충성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하나로마트 입점 계약을 통해 반려애수는 이제 전국 2천여 개 하나로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하나로마트 측은 국내 천만 반려인들의 높은 구매력과 시장성을 알아보고 입점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언 대표는 “향후에는 미국 및 중국 시장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제품의 특장점을 알려 반려애수를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제품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주)반려애수는 상품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지난 1년간 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 수의과학대 권오경 교수의 주도 하에 임상실험을 진행해온 것도 그 사례다.
김 대표는 “연 100억 매출을 목표로 제2공장을 준비중이며, 판매만 하는 기업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써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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