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테크, 자유로운 워크로드 선택 가능한 '백업 어플라이언스' 선보여

입력 2015-12-03 15:24  

랜섬웨어 감염 시 백업이미지를 통해 이전 시점으로 복구, 랜섬웨어 대비책으로도 유용
하나의 콘솔로 리눅스나 윈도 등 모든 컴퓨터운영시스템 서버의 백업 및 복구 가능

IT 솔루션 제공 업체 한국사이버테크(대표 이준녕)는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5개와 10개 서버 워크로드를 기본적으로 제공해 자유로운 워크로드 선택이 가능하고 하드웨어를 확장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간단한 조작을 통해 운영시스템의 업무가 가동돼 재해복구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윈도우 서버 이용자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및 디스크를 모니터링 하여 장애 인지 및 이에 대한 조치가 바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개인정보나 주요 자료를 암호화해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암호 해제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인 랜섬웨어 대비책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운영체제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전에 백업해두면 랜섬웨어에 감염될 경우 백업이미지를 통해 이전 시점으로 복구해 주는 것.

또 관리 콘솔의 다국어 지원 기능을 통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또한 손쉽게 백업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 옵션 기능을 이용할 경우 시스템의 백업이미지를 원격지 또는 클라우드로 소산할 수 있으며, 익스체인지 메일시스템을 사서함별 또는 메일별로 복원할 수 있다.

한국사이버테크 이준녕 대표는 “이 제품은 하나의 콘솔을 통해 컴퓨터운영시스템인 리눅스(Linux)나 윈도(windows)를 이용하는 모든 서버의 백업 및 복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의 전산 담당자도 손쉽게 전체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며 "아직 데이터 보호에 대한 대책이 없는 기업에서도 부담 없이 백업 및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kct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사이버테크는 국내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1996년에 설립돼 인터넷 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시스템 운영 솔루션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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