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태아 보험 전문 비교사이트에서 201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태아 보험 가입 순위 통계를 발표했다. 1위는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 보험으로 전체의 약 66%를 차지하였고, 2위는 KB 손해보험(구. LIG) 희망플러스 자녀보험으로 약 15%를 차지했으며, 3위는 메리츠화재 내 맘 같은 어린이 보험으로 약 9%를 차지했다. 흥국생명, 삼성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이 그 뒤를 이었다.
실제로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 보험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CI 보험 상품으로 2015년 상반기까지 총 232만건, 1117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보험 업계 최다, 최장 판매 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엄마들 사이에서는 ‘필수 보험’으로 손꼽히며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험 업계 관계자는 “현대해상을 가입하는 비율이 가장 높긴 하지만, 현대해상을 타깃으로 경쟁 회사들에서도 앞 다투어 상품을 개정하여 보장의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 회사의 상품만 고집하기 보다는, 태아 보험의 가입 시기와 가입 요령을 바탕으로 비교사이트의 가입 이후 서비스까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해왔다.
실제로, 정확한 정보를 통해 태아 보험의 가입부터 가입 이후의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 규모와 신뢰도가 있는 법인 대리점이 운영하는 비교사이트
보험 가입 후 중요한 것은 계약 관리이다. 그러나 개인 설계사 또는 1~2인이 운영하는 비교사이트의 경우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한다면 계약 관리를 받을 수 없게 되지만 일정 규모를 갖춘 법인 대리점에서는 총무부서 또는 관련 부서를 통해 계약의 변경, 주소 변경, 보험료 납부 등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신뢰도 있는 법인대리점이 운영하는 비교사이트를 이용한다면, 보다 원활한 계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둘, 태아 보험 가입 시기와 가입 요령을 제공하는 비교사이트
태아 보험은 임신사실을 알게 된 순간, 즉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부터 가입이 가능하나, 인큐베이터 이용료, 선천이상 수술비와 입원비 그리고, 황달 등의 신생아 질환에 대한 특약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입 시기를 조금 서두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태아 보험은 30세 만기 VS 100세 만기부터 생명보험VS손해보험, 순수 보장형 VS 만기 환급형까지 정확한 정보 제공을 해주고, 보장성 실비 보험과 저축성 교육 보험까지 임산부의 건강과 임신 사례에 따른 맞춤형 상품까지 제시해 줄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 태아등재, 보험금 청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교사이트
태아 보험에 가입할 때 피보험자는 ‘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