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데이터센터는 '청정에너지'로 돌아간다

입력 2015-12-04 08:19  

구글은 세계 기업 사상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구매에 합의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구글은 이날 데이터센터 가동용으로 842메가와트(MW) 규모의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추가로 공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회사를 제외하면 세계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원천이 다양한 재생에너지 구매"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스웨덴 풍력발전소, 칠레 태양광발전소 등이 생산하는 전력이 포함돼 있으며 10~20년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 구글은 최대 2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게 됐다. 자동차 100만대가 운행을 중단하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구글은 귀띔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2025년까지 재생가능에너지 구매를 3배로 늘린다는 약속과 사업장을 100% 청정에너지로 가동한다는 목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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