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역 우방 아이유쉘①규모]녹촌지구 첫 아파트, 전용 84㎡ 중심 808가구

입력 2015-12-04 11:00  

창현·마석지구 생활인프라 공유
제 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화도IC 인접



[ 남양주= 김하나 기자 ]SM우방산업㈜이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서 808가구 규모의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중이다. 남양주시 녹촌지구 내 첫 번째로 분양되는 아파트인데다 주변에 교통호재도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4개동이며 80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0가구, 84㎡B 326가구, 84㎡C 352가구, 84㎡D 20가구, 111㎡ 8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770만원대부터 860만원대다. 분양가에 발코니확장비가 포함돼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계약자를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진행중이다.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이 들어서는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에는 창현과 마석지구 등 택지개발지구가 다양하게 조성됐다. 학교, 병원, 쇼핑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다. 여기에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이러한 여건에도 창현지구는 1990년대 입주한 노후화된 아파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마석지구도 2000년대 초중반 입주한 아파트들이 대부분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조성되는 ‘녹촌지구’가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녹촌2지구(남양주 시 공고 제 2015-1313호)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르면 녹촌지구는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대 18만1131㎡의 대지에 시설된다. 근린공원 1곳과 어린이공원 2곳, 초등학교와 유치원시설, 묵현천 및 아파트 2000여가구가 추가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녹촌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만큼 선점효과가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의 1km 안에는 교통, 교육,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 등이 고루 갖춰졌다. 경춘선 ‘마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M버스, G버스 등을 이용하면 잠실이나 강남까지 3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북로(46번), 수석~호평 고속도로가 인접했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예정됐다. 총 길이 263.4km의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 완공되면 서울이나 수도권 다른 도시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설계를 통해 풍부한 일조량과 우수한 조망을 확보했다. 4베이(Bay)구성과 가변형 벽체, 발코니 무상확장을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다. 단지 내 사색의 정원, 영감의 정원, 놀이터, 진입광장 등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세대별로는 초고속정보통신을 비롯해 지하주차장부터 세대 현관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최첨단 CCTV, 디지털도어록 등이 있다. 일괄소등시스템, 절수형 양변기와 수전 등으로 전기, 수도요금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는 친환경벽지와 페인트로 시공하고, 신선한 외부공기를 유입하는 자연환기설비는 물론, 욕실 비데도 갖춰 쾌적하고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89-2번지(남양주시 경춘로 355)에 있다. 1899-255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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