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레드카펫 MC 지헤라, 유창한 중국어 실력 화제

입력 2015-12-04 14:31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내 최정상 케이팝 스타와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MAMA는 국내가 아닌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MAMA를 주최한 방송사 엠넷 측은 K-POP을 사랑해주는 해외 팬들과 K-POP의 국제화를 위해 4년째 홍콩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 행사가 진행된 만큼, 엠넷 측은 언어문제 해결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여러 외국어에 능통한 MC를 배치한 것은 물론, 현장에서 한/중 동시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끈 것.

이날 실력파 아티스트 지헤라는 문희준, 신아영과 함께 MAMA MC로 등장해 중국어를 유창하게 소화했다. 중국어 진행을 도맡은 지헤라 덕분에 중국 현지 팬들은 생생한 현장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

9세 때부터 소림사에서 유학하여 준원어민 수준으로 중국어를 구사하는 지헤라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헤라 측은 "중국어를 구사하기 위해 최근 신개념 중국어교육 업체 ‘차이나탄’과 MOU를 맺었다"며, "덕분에 능수능란한 말솜씨는 물론 수려한 중국어 실력까지 갖?MC 면모를 보여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실제로 차이나탄은 이번 MAMA에서 MC를 맡은 지헤라를 위해 중국어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지헤라 역시 차이나탄의 중국인 멘토와 함께 열정적으로 사전준비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전 강좌 및 전문 중국인 원어민 멘토단의 개별 멘토링을 제공한 차이나탄은 "실력파 아티스트 지헤라의 성공적인 글로벌 MC 및 가수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재 중국어 회화 인강 부문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차이나탄(www.chinatan.co.kr)은 많은 셀럽과 일반 학습자를 위한 생생한 강좌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이나탄의 전 강좌는 중국 전역에서 실제로 촬영한 영상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생생한 중국어를 배우길 원하는 학습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헤라가 직접 선택한 차이나탄의 강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그녀가 지원받고 있는 개별 멘토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내 '차이나탄 입열기캠프'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보여 화제가 된 지헤라는 지난해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정준하의 중국어 선생님으로 등장해 출중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다가오는 2016년에는 KBS2 '무림학교'에서 무술힙합 걸 제니 오 역에 캐스팅되어, 소림사에서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은 물론 고급 중국어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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