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날 안전점검은 237회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것으로 안전 가시설물과 교량상부 현장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와함께 동절기 현장 근로자를 위한 목도리와 장갑도 전달됐다.</p>
<p>안전점검에는 낙동대교 전 구간 현장소장과 건설재해예방 단체 대표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점검결과에 따른 간담회를 갖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동절기 근로자 건강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p>
<p>한편 낙동대교 건설현장은 2.56km에 달하는 공사구간으로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대우건설 등이 담당하고 있다.</p>
<p>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교량 건설현장은 여러 가지 작업이 동시에 이뤄져 사고 위험이 높다"며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 모두가 작업 전 안전점검을 습관화함으로써 낙동 諭낡?사고없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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