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별 승진자는 부사장 4명, 전무 10명, 상무 36명, 상무보 57명, 전문위원 7명 등이다.
한화는 전체 임원 규모를 소폭 줄이고 사장 승진이 없는 대신 중간 경영진을 강화했다. 한화 관계자는 "성과와 현장중심 인사원칙에 따라 영업·신사업·연구개발(R&D) 등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임원을 등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한화 화약부문 최양수 대표, 방산부문 이태종 대표, 기계부문 김연철 대표를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최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인력팀장으로 옮긴 권혁웅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큐셀 유럽·미주지역 모듈사업부장 이구영 상무와 다운스트림사업부장 신지호 상무도 신시장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하는 등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다수 임원이 중용됐다.
올해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갤러리아는 홍원석 전략기획실장이 상무보에서 상무로, 김영훈 전략기획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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