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헛돌고 있다. 노동개혁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 법은 여야 간 첨예한 이견으로 정기국회 내 처리는 물론 연내 처리도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15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구 획정 문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6일 선거구 획정을 논의하는 회담이 결렬된 뒤 국회 회담장을 나오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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