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이 11월30일부터 6회 대회 2라운드를 시작했다.
총 3주간 진행하는 ‘투자 월드컵’은 매주 일요일에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 수익률을 계산한다. 2인 1조 토너먼트로 벌이는 ‘투자 월드컵’에는 신학수, 정대균, 백진수, 곽지문 등 와우넷 대표 파트너 12명이 A, B 2개 그룹, 6개 조로 나뉘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파트너들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수익률 상위 1명에게만 3라운드 진출권이 주어졌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 전체 1위는 패자부활전 그룹에서 나왔다. 지난 5회 대회에서 ‘네오이녹스’로 역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김우신 파트너가 그 주인공. 김우신 파트너는 이번 대회에서도 ‘일진머티리얼즈’로 23.3%의 수익을 냈다. 2위는 ‘아이진’(8.4%)을 제시한 곽지문 파트너였고 3위는 ‘베이직하우스’(7.3%)를 제시한 김문석 파트너였다.
김우신 파트너는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단기매매 전략으로 기술적 저항 가격인 1만2000원 내외에서 쉬어가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며 “단기 지지선 가격은 1만원 수준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주씩 예선과 준결승 그리고 결승을 치르는 ‘투자월드컵’은 한 주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 패배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한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9시30분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와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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