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유로6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저속토크(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 모델과 비교해 출력은 19.4% 향상됐고 토크는 11% 높아졌다. 복합연비는 10.3km/L다.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도 개선했다. 오프로드 주행 시 엔진 하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덧대는 판(스키드 플레이트)을 기본 적용했다.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내장한 문 하단 차량용 장식은 2열까지 확대 적용했다.
스마트기기와 연동 가능한 22인치 풀(Full) HD LED 모니터는 DMB 수신기능을 추가했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재생은 물론 다채널 방송도 시청할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9인승 모델 전용이며 가격은 4994만원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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