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발족한 꿈키움 M주니어는 만 16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중 대중음악 산업에 관심이 많은 40명을 선발, 3개월간 다양한 음악산업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수는 처음으로 택배지점, 대리점, 콜센터 등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들로도 대상을 확대했다.
꿈키움 M주니어 프로그램은 음악산업 전문지식을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우고, 멘토들과 함께 창작곡을 직접 만들어 무대에 올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3개월간의 교육 후에는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쇼케이스를 기획해 공연을 진행하고, 이 곡들은 음원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꿈키움 M주니어 프로그램을 기획한 CJ나눔재단의 신미영 과장은 "CJ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통해 음악산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문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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