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제이의 이중생활, 대기실선 완전 '까불이' 반전

입력 2015-12-07 13:29   수정 2015-12-07 13:38

K팝스타5 유제이의 반전매력, 대기실선 완전 '까불이'


K팝스타5 참가자 유제이에 대한민국이 반했다.

유제이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이하 K팝스타5)에서 빌리 조엘의 'NewYork State Of Mind'를 열창했고 특유의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심사위원의 환호를 받았다.

유제이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전 제이양 노래 들으면서 등에서 찔끔찔끔 울컥울컥 그랬어요. 자 휘트니 휴스턴이 몇살 때부터 노래했죠?"라며 "감히 비교 대상은 아니지만 휘트니 휴스턴이 과연 열다섯 살때 이렇게 노래를 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까 (유제이 양이) 막 떨린다고 했잖아요. 저기서 과연 안 떨리면 어떻게 부를까"라며 "다르게 표현하자면 꿈에서 본 사람을 현실에서 마주한 느낌"이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양현석은 "그리고 유제이는 YG의 밀착 오디션을 왔었어"라며 "우리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제이는 이날 진지한 무대 뒤에 장난스러운 10대 소녀의 모습을 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한경梁?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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