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 시승차 5000명 빌려탄다

입력 2015-12-08 13:49   수정 2015-12-08 13:54


현대자동차는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반떼 시승 행사 '아반떼 슈퍼 드라이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14일까지 약 3개월 간 10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시승 고객은 4박5일 또는 11박12일 동안 아반떼를 빌려 탈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함)은 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 사연, 차량 인수 지점 등을 입력하면 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차수별 500명을 선정하고 시승 전 개별연락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6세대 아반떼의 상품성을 많은 고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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