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모임전용 계좌 ‘오징어 통장’ 가입고객 문화활동비 지원

모임전용계좌 오징어 통장 가입고객 중 우수모임 80개 선정, 송년회식비 및 기프트카드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8일 모임전용 통장인 ‘오징어 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활동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모임전용상품인 ‘오징어통장’ 가입고객 중 우수모임 80개를 선정해, 30개 모임에는 송년회식비 20만원, 50개 모임에는 회원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기프트카드(10만원권)을 제공했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통장으로 거래실적에 따라 우수모임으로 선정되면 해당 예금주는 타행송금수수료를 포함한 부산은행 예금관련 수수료의 대부분이 면제된다.

이 통장에서 인출되어 가입된 적립거치식 예금(적금)에 대해 0.1%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하고,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모임관리서비스’를 이용하면 모임의 회원?회비?회의록 등을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다.

제휴업체를 통해 꽃배달 및 여행상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모임이 단체로 해외여행시 환전수수료를 7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의 ‘오징어통장’은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의 줄임말로 회식등에서 자주 쓰이는 친근한 건배사를 네이밍한 동창회, 동아리, 사내모임등 모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전통통장으로 2010년 출시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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