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께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소재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3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매장에서 쇼핑 중이던 고객들이 대피했다. 이날 오후 2시13분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랜드 관계자는 "인명 피해를 파악 중이고 현재까지는 접수된 바 없다"며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은 지난달 26일 4개월 간의 리뉴얼(새단장) 공사를 거쳐 재개장한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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