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행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결과를 설명하고, 우수사례 및 관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p>
<p>1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을 실시, 15건의 개선방안과 절감잠재량 244toe/년(2억3200만원/년)을 발굴했다.</p>
<p>시설비용을 지원해 시설개선을 완료한 곳이 8업체(10건)이었다. 미완료 개선안 5건은 현재 시설개선 중이거나 연내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p>
<p>이밖에도 목표관리 중소기업 대상 시설개선 및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과 보온 및 단열 불량으로 인한 에너지손실 최소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열화상진단 지원사업 성과와 이와 관련한 단열 이론 및 기술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p>
<p>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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