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리더스헬스케어, 14개 분야 최신의료장비 갖춰 '고급 건강검진의 대중화' 실현

입력 2015-12-09 07:05  

영상의학 대상


[ 이지현 기자 ]
리더스헬스케어(원장 박영근·사진)는 ‘고급 건강검진 시스템의 대중화’를 목표로 2005년 3월 문을 열었다.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의 14명이 최신 의료장비를 활용한 종합 건강검진과 외래진료를 하고 있다.

2012년 이후 꾸준한 시설투자를 통해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검진과 컴퓨터처방시스템(OCS), 전자차트(EMR), 고객관계관리(CRM), 컴퓨터 전화 통합솔루션(CTI) 기능을 갖춘 병원 전산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효율적인 병원 관리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박영근 원장은 정직과 신뢰로 쌓은 건강검진 분야 명성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양전자단층촬영(PET),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 최첨단 의료장비는 물론 HD급 고해상도 내시경장비, 국내 정상급 초음파검사기, 최신 골밀도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자궁경부암 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진찰질경(Speculum)과 위내시경 검사를 할 때 쓰는 마우스피스 등 1회용 의료소모품을 한 명의 고객에게만 무상으로 사용한다. 내시경을 사용한 뒤 단계별로 세척 소독하고 세균배양검사를 하는 등 고객들이 확인할 수 없는 세심한 부분까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 병원은 모든 분야 종합검진을 2~4시간 안에 끝낼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액검사처럼 추가 분석이 필요한 검사와 조직검사를 제외하면 모든 검진결과를 그 자리에서 알 수 있다. 종합검진 프로그램은 연령대별·성별에 따른 맞춤종합검진, 특정부위나 특정질환을 정밀하게 검진하는 특화검진, 가족의 병력에 기초한 추가·선택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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